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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사항

[매거진] 우울증 재발 시 나타나는 경고 사인 7
관리자 2017-03-27
     조회 : 29




  ' 우울증 재발 시 나타나는 경고 사인 7 '












우울증도 다른 신체질병처럼 재발할 수 있다. 우울증이 반복해서 되풀이되는 사람이라면 우울증

 경고 사인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. 우울증이 오고 있다는 걸 재빨리 눈치 챌수록 치료 효과도

높아지기 때문이다.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따르면 우울증이 재발할 때 자주 나타나는 증상들이

있다. 자신의 감정 변화에 주목하며 이러한 징후와 비교해보자.




슬픈 감정, 그 이상=슬픈 감정과 우울한 감정은 어떻게 다를까. 직장을 잃었다거나 연인과 헤어지는 상황처

럼 특별한 사건이 발생했다면 기분이 처지고 슬픈 감정에 빠져든다. 이는 매우 정상적인 감정이다. 그런데 이

같은 감정이 2주 이상 지속되고 공허한 감정과 함께 계속해서 눈물이 나고 희망이 없다는 생각까지 든다면 이

때는 임상우울증일 수 있다. 이럴 때는 혼자 낙담한 상태로 지내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 때다.



스스로를 고립시키기=집밖으로 나가기 싫다거나 다른 사람과 대화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는다면 스스로

를 격리시키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. 이는 우울증의 한 증상이다. 우울증 경험이 있는 사람은

틀어박혀있는 행동이 우울증의 징후란 점을 어렵지 않게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. 이럴 땐 좀 더 적극적으로 사

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. 사교생활에 흥미가 떨어지더라도 외톨이가 되지 말고 다

른 사람과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어울리려고 노력해야 우울한 감정 상태에서 좀 더 빨리 벗어날 수 있다.



수면습관의 변화=잠들기 어렵다거나 새벽에 자꾸 잠이 깨는 등의 수면장애가 있다면 이것도 우울증의 경고

신호일 수 있다. 수면부족은 피로를 누적시키고 이로 인해 우울한 감정 상태를 더욱 악화시킨다. 악순환의 고리

를 형성하므로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. 반대로 잠을 과도하게 많이 자는 것 역시 우울증 증상일

수 있다. 갑자기 수면패턴이 나빠졌다면 기분 상태는 어떤지 좀 더 면밀하게 관찰해보자.



성마름과 흥분=벌컥 화를 내는 일이 잦아졌다거나 격하게 흥분하는 경향이 생겼다면 우울증 재발 가능성을

고려해볼 수 있다. 가족 구성원에게 자주 화를 낸다거나 친구에게 불평을 표출하는 등의 행동으로 나타나는데,

특히 느긋하고 태평한 성향을 가졌던 사람이 이처럼 변했다면 자신의 상태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. 간혹 무모하

고 난폭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진료 상담이 필요하다.



끊임없는 자책=잘못을 저지르면 죄책감이 들고 자책하게 된다. 하지만 매번 본인의 실수나 실패에 집중해

스스로를 비난하기만 한다면 건강한 정신 상태에 있다고 보기 어렵다.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기 자신을 무가치

한 사람으로 느끼는 감정이 지속된다면 심리치료가 필요하다.




만성통증=특별한 신체질환이 없는데 만성두통이나 복통이 있다거나 가슴에서 통증이 한 번씩 느껴지는 등

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통증이 계속된다면 이것도 우울증 재발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. 우울증은

신체증상으로도 발현될 수 있다.



갑작스러운 체중변화=마찬가지로 특별한 질병이 없는데 몸무게가 급격하게 증가했다거나 반대로 감소했다

면 우울증 탓일 수 있다. 우울한 감정을 폭식으로 푼다거나 식욕이 떨어져 먹지 못하는 심리에서 비롯된 체중변

화다. 체중변화를 감지했다면 기분변화가 식욕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 한다.